'내부자들' 백윤식 "논설주간 굉장히 좋은 직업이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1.02 16: 52

 배우 백윤식이 영화 '내부자들'에서 기자 역할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21일 서울시 동대문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내부자들' 언론배급시사가 끝나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자고 대선배 역할인데 나쁜 역할을 소화했다"며 "사실 제 부분이 많이 편집돼서 사실적인 부분을 드러냈으면 더 나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백윤식은 "기자 출신의 정치부장에 논설주간은 굉장히 좋은 직업이다라고 생각한다"며 "저는 굉장히 열심히 연기했다"고 이강희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로 오는 19일 개봉한다./pps201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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