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감독 "영화 관람후 정의가 살아있단 생각하시길"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1.02 16: 59

'내부자들' 연출을 맡은 우민호 감독이 연출의도를 밝혔다. 
그는 21일 서울시 동대문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내부자들' 언론배급시사가 끝나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백호 선생님의 노래 '낭만에 대하여'를 좋아한다"며 "아직 대한민국에 낭만이 살아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영화를 보시는 분들이 정의가 살아있다는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연출 의도를 설명했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로 오는 19일 개봉한다./pps201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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