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시청률 3%대 육박..윤소희에 홀린 뇌섹남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1.02 17: 13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남자') 윤소희 편에 대한 시청자 반응이 뜨겁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문제적남자'는 평균 2.3%(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최고 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여성 10대와 30~40대, 남성 20~40대 등 다양한 연령대에서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배경에는 윤소희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윤소희는 '카이스트 재학생'이자 '공대생', '수학 영재원 출신', '학창시절 장래희망 아나운서', '독일어 가능' 등 '문제적남자' 출연진과 다양한 공통점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총명한 두뇌로 뇌풀기 문제에서 빛을 발하는 것은 물론, 증기선 만들기 미션에서도 공대생답게 알맞은 재료를 골라 활용하며 하석진-김지석 팀의 우승을 이끌기도. 특히 공대생이라는 유대감을 형성한 하석진과 윤소희의 훈훈한 '뇌섹남녀' 케미스트리(조합)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오는 8일 방송되는 '문제적남자'에는 충무로를 대표하는 장진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색적인 뇌풀기 코너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제적남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tvN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