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넥스트의 김세황, 지현수, 이현섭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또 한 번 출연한다. 이번엔 경연에 참여하는 가수로서다.
2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세황, 지현수, 이현섭은 '불후의 명곡' 故김정호 특집 편에 출연한다. 이들은 이날 KBS에서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중이다.
앞서 넥스트 멤버들은 지난달 24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故 신해철 작고 1주기 특집에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 씨와 함께 출연해 뭉클함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홍경민의 무대에 서서 '안녕'을 협연을 하며 실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전설이 아닌, 정식 출연진으로 함께 하는 넥스트 멤버들이 이번 故김정호 편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주게 될 지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김세황, 지현수, 이현섭이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은 오는 21일 방송 예정이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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