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도끼 "어린시절 한국말로 말거는 사람 없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1.02 21: 11

도끼가 힘들었던 과거를 밝혔다.
2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힘든 환경을 딛고 성공한 스타들이 공개좼다. 이날 4위에 오른 도끼는 스페인 혼열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도끼는 "나를 모르는 사람들은 한국말로 말을 걸지 않았다"고 편견 속에 살았던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이후 집안이 망해 도끼는 콘테이너 박스에서 먹을 게 없어 생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며 살기도 했다. 현재 도끼는 여의도 럭셔리한 69평의 아파트에서 살고 있으며, 집에는 돈다발과 보석들이 전시돼 있기도 하다. 또한 연봉이 10억인 것으로 알려져, 대성한 스타의 대표로 꼽히고 있다. / bonbon@osen.co.kr

[사진] '명단공개 201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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