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힘든 생활고 때문에 배우에 도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2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힘든 환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스타들이 공개됐다. 차승원은 가난때문에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친구따라 갔다가 오디션을 보고 모델 길에 들어섰다.
그는 가난에 벗어나기 위해 최고의 모델이 되기 위해 노력했고, 또 이른 나이에 한 집의 가장이 돼 습기 가득한 집에서 신혼을 시작했다. 톱모델이 된 차승원은 IMF가 터져 모델 수입이 줄어들자 배우로 나선다.
현재 차승원은 '삼시세끼'로 '차줌마'라는 별명까지 얻었고, CF 모델료는 5~6억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승원은 최근 1년간 100억을 번 것으로 알려졌다. / bonbon@osen.co.kr
[사진] '명단공개 2015'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