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멤버 탑이 후배인 크로스진 신원호의 90도 인사에 자신 역시 고개를 숙여가며 화답했다.
탑은 2일 진행된 포털사이트 네이버 V 생방송에서 진행자였던 신원호가 90도로 인사를 하자 함께 고개를 숙이며 이른바 ‘폴더 인사’를 했다.
이날 신원호는 탑의 생방송을 앞두고 방송이 지체되자 대신 사과를 하며 “조금만 기다리면 탑 선배님을 볼 수 있다”라고 알렸다.
탑은 여러 나라에서 ‘시크릿 메시지’가 방송되는 것에 대해 “이렇게 여러 나라에서 큰 반응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워 했다.
탑과 우에노 주리는 이날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시크릿 메시지’ 상영회에 참석했다.
한편 탑은 이날 첫 공개된 웹드라마 ‘시크릿 메시지’에서 남자 주인공 우현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 분) 두 남녀가 첫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 jmpyo@osen.co.kr
[사진] 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