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스테이지’ 정엽 "새로운 시도, 라디오 DJ계 모르모트"

가수 정엽이 새롭게 라디오 DJ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정엽은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파워스테이지 더 라이브'(이하 '파워스테이지')에서 "첫 방송이니 만큼 버벅일 수 있다"며 "'파워스테이지 더 라이브'는 한 시간 동안 직접 밴드 연주의 라이브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정엽은 "라디오에서는 새로운 시도라고 할 수 있다"며 "라디오 DJ계의 모르모트라고 할 수 있다"고 농담을 했다.

한편. '파워스테이지 더 라이브'는 기존의 라디오 초대석에서 보여주는 라이브와 토크 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을 초대하여 한 시간 동안 직접 밴드 연주의 라이브를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pps2014@osen.co.kr

[사진] '파워스테이지'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