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주상욱, 최강희에 “너 도와줄 사람 나밖에 없어”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1.02 22: 22

'화려한 유혹' 주상욱이 최강희를 걱정했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형우(주상욱 분)에게 자신이 석현(정진영 분)의 집에 메이드로 들어 온 이유를 털어놓는 은수(최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형우는 석현의 집에 출근하려는 은수의 손을 잡고 끌고 나와 지난밤에 있었던 일에 추궁했다. 전날 석현은 은수와 서재에서 마주친 후 쓰러진 바 있었다. 이에 형우는 은수에게 “총리님이 널 의심하고 있다. 의도적으로 접근했다고 알고 있다. 이 집에 계속 있는 다른 이유가 있는 거지. 날 믿고 말해. 너 지금 도와줄 사람 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은수는 결국 자신이 의문의 남자를 전화를 받은 후 남편의 죽음에 대한 사실을 밝히기 위해 메이드로 들어온 사실을 밝혔고, 이에 형우는 “너 당장 이 집에서 나가”라며 걱정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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