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 정유미, 변요한과 재회 후 눈물..황급히 도망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11.02 22: 25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과 정유미가 슬픈 과거를 뒤로 한 채 재회했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9회는 땅새(변요한 분)와 연희(정유미 분)가 재회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정도전(김명민 분)은 백윤은 홍인방과 길태미가 죽였다고 잘못된 소문을 퍼뜨려 홍인방(전노민 분) 일당을 혼란에 빠뜨리려고 했다. 정도전의 지시를 받은 연희는 이야기꾼이자 백윤을 죽인 진범인 땅새에게 이 같은 소문을 퍼뜨려달라고 부탁했다.

땅새는 “이게 사실이냐?”라고 물었고, 그 순간 땅새는 연희를 알아봤다. 땅새는 “연희야”를 외쳤고, 연희 역시 땅새를 알아보고 흔들렸다. 연희는 황급히 자리를 떴다. 이미 눈물을 흘린 이후였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을 다룬다. / jmpyo@osen.co.kr
[사진]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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