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주상욱·최강희, 의문의 사내들에 납치됐다 ‘위기’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1.02 23: 09

'화려한 유혹' 주상욱과 최강희가 의문의 사내들에게 납치됐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은수(최강희 분)와 형우(주상욱 분)이 공원에서 의문의 사내들에게 납치를 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은수는 딸 미래(갈소원 분)의 전화를 받고 급하게 공원으로 달려갔고, 그곳에서 형우 역시 미래의 전화를 받고 왔다며 달려왔다.

하지만 이내 두 사람의 앞에는 손에 흉기를 든 검은 정장 무리의 사내들이 나타났고, 급기야 형우는 남자의 손에 포박당한 은수를 구하려다 머리에 둔기를 맞고 쓰러졌다. 이내 은수 역시 마취약에 취해 쓰러졌고, 두 사람이 눈을 뜬 곳은 컨테이너 박스 안이었다. 머리를 맞고 쓰러진 형우는 은수의 외침에도 일어나지 못했고, 두 사람이 갇혀 있는 컨테이너는 크레인에 의해 바닷물 속으로 가라앉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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