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이 아내 최현주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집안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재욱은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수척해졌다"는 반응에 "신혼이 힘들어서가 아니라 신경 쓸 게 ㅁ많아서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 최현주에 대해 "임신 21주째다. 아침에 눈 떴을 때부터 식사를 챙기는 등 내가 하고 있다"고 말해 뭇 남성들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았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는 배우 안재욱이 출연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