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박희본, 이동욱 배려에 설렜다 “따뜻하네요”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1.02 23: 40

'풍선껌' 박희본이 이동욱의 매려에 또 한 번 설렘을 느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에서는 데이트를 즐기는 이슬(박희본 분)과 리환(이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슬은 리환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데이트 신청을 했다. 이어 두 사람은 데이트를 즐겼고, 구두를 신고 나온 이슬의 모습을 칭찬하는 리환의 말에 당황한 이슬은 넘어지며 발목을 삐고 말았다.

이에 리환은 “나랑 만날 때마다 넘어진다”며 미안해했고, 직접 이슬의 발목을 살펴보며 진단을 내린 리환은 이슬에게 자신이 신던 신발을 가져다줬다. 자신이 얼음 낚시할 때 신는 신발이라며 따뜻하지 않냐고 묻는 리환의 질문에 이슬은 “네, 따뜻하네요”라고 답하며 수줍은 표정을 지었다.
한편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 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풍선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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