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운명을 찾으러 다니는 남자의 준수한 외모가 시선을 끌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운명의 여자를 찾겠다고 동료를 밤마다 끌고 다니는 남자가 출연했다.
사연을 제보한 남자는 “새벽 4시까지 돌아다닌다.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을 때까지 돌아다닌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성격상 거절을 못하고, 내가 거절을 하면 삐친다”라고 덧붙였다.
밤마다 운명을 찾아다니는 남자는 생각보다 준수한 외모였다. 그는 스스로 에릭과 장동건을 닮은 외모라고 칭했다.
한편 시청자 고민 상담 프로그램인 ‘안녕하세요’는 이날 박준규, 이계인, 신화 김동완, 슬리피가 함께 했다. / jmpyo@osen.co.kr
[사진]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