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중독 아내 때문에 남편이 분통을 터뜨렸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재즈 댄스 강사로서 일중독 수준인 아내가 출연했다.
남편은 아내가 만삭 때까지 일한 사실을 알리며 “춘천 친정에서 산후조리를 했다. 일주일 정도만 하고 춘천에서 서울로 일하러 나갔다”라고 폭로했다.
그는 “강력하게 말렸다”라면서 씁쓸해 했다. 아내는 대회 리허설 때문에 아이를 커피숍에 맡기고 자리를 비운 사실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시청자 고민 상담 프로그램인 ‘안녕하세요’는 이날 박준규, 이계인, 신화 김동완, 슬리피가 함께 했다. / jmpyo@osen.co.kr
[사진]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