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놈이다'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그놈이다'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5만 7,234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8만 5,403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그놈이다'는 개봉 이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그놈이다'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건 배우 주원-유해진이라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과 스릴러 장르에 대한 관객들의 믿음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그놈이다'는 동생을 죽인 범인을 잡는데 모든 것을 건 남자 ‘장우’와 그런 ‘장우’에 의해 범인으로 지목된 미스터리한 남자 ‘민약국’의 치열한 대결을 다룬 작품이다. / trio88@osen.co.kr
[사진] '그놈이다'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