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청심 국제 고등학교 편에 출연한 7명의 전학생들이 학생들의 고민 타파를 위해 ‘청심 마음의 소리’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전학생들에게 궁금했던 질문과 현재 자신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고민 등 다양한 사연들을 솔직하게 적어 내며 이 행사에 동참했다.
많은 학생들의 참여로 초반부터 뜨거운 열기 속에 시작된 ‘청심 마음의 소리’. 전학생들은 학생들의 풋풋한 질문에 재치 있는 답변과 속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학생들의 진지한 고민에 함께 안타까워하는가하면 성심성의껏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인생 선배로서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는 동안 어느덧 찾아온 이별의 시간. 학생들은 전학생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를 본 몇몇 전학생들은 뜨거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전학생 7인과 학생들의 유쾌한 소통의 현장. 그리고 전학생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코 끝 찡한 이별의 순간은 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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