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의 박명수가 작사가 겸 가수 유재환의 얘기를 전했다.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어떻게 해야 되죠?' 코너에는 원모어찬스의 박원과 이슬기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박명수는 "혼자 살지 않았다. 누구나 오피스텔에서 살고 싶어하는데 나는 그런 적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부모님과 같이 있었던 게 몸을 버리지 않고 잘 살았던 이유다. 부모님 곁에 있을 때가 몸을 챙길 수 있다. 많은 젊은 친구들이 나가서 살고 싶다고 하는데 몸을 버린다"고 전했다.
이에 박원이 "하지만 장점도 있다"며 웃었고 박명수는 "재환이가 꿈이 집에서 나와서 오피스텔에서 사는 거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에 방송된다./kangsj@osen.co.kr
[사진]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