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의 박명수가 또 명언을 추가했다.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어떻게 해야 되죠?' 코너에는 원모어찬스의 박원과 이슬기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10만원이 생겼는데 저축할까요 쓸까요"라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원은 "박명수의 티끌모아 티클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그냥 써라. 큰 돈이지만 밥만 먹어도 4만원 그냥 나가는 것 같다. 맛있는 거 기분 좋게 먹는 건 어떨까"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젊은 친구들이 아르바이트해서 착실히 모아서 그 돈을 불리기도 하는데 자신에게 쓰라고 한다. 뭐라도 배우고 꾸밀 수 있으면 그걸로 인해서 좋아질 수 있다. '너 바디에 투자하라'라고 한다. 스킬에 투자하라고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고 밝혔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에 방송된다./kangsj@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