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오와 자밀킴이 결승 상대로 서로를 꼽았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아카데미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7' TOP5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마틴 스미스, 자밀킴, 중식이, 천단비, 케빈오 등이 참석했다.
자밀킴은 '결승전에 올라간다면 맞붙고 싶은 상대가 누구냐'라는 질문에 "케빈오랑 다시 한 번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곧바로 답했다. 이에 케빈오 역시 "나도 그렇다"고 맞장구쳐 방송에서와 마찬가지로 '브로맨스'를 꽃피웠다.
한편, 총 6번의 생방송 무대 중 3번을 끝낸 '슈퍼스타K7'은 남은 3회의생방송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한다. 우승자는 5억원의 상금, 재규어 XE, 초호화 음반 발매, MAMA 스페셜 무대와 유수 기획사 연계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며 19일 종영한다. / gato@osen.co.kr
[사진] M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