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멤버들이 막내 찬우가 룸메이트인 윤형의 코골이 때문에 잠을 못 잔다고 폭로했다.
아이콘 멤버들은 3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미니게임 '웰컴백(WELCOME BACK)'에서 "항상 윤형이 형이 코를 엄청 골아서 찬우가 잠을 못 잔다"고 말했다.
이에 윤형은 "찬우가 민감해. 그래서 내가 더 조용히 하게 돼, 자고 있을 때"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웰컴백'은 아이콘 멤버들이 미니 게임 한 종목을 택해 매번 심판과 선수를 선정하여 개인전을 펼치는 라이브로 경기때마다 선수로 선정된 멤버들이 다양한 게임을 선보여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4일 첫 방송에서 리더 B.I와 막내 정찬우가 '절대 음감' 게임을 선보인 바 있으며 당시 정찬우가 승리를 거뒀다. 이어 18일에는 바비와 구준회가 '딱지치기' 게임 대결을 펼쳐 바비가 승리를, 29일 진행된 '림보 게임'에서는 김진환과 김동혁의 대결에서 김진환이 승리했다.
한편 아이콘은 오는 16일 디지털 싱글 2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12월 14일 풀앨범을 발표한다. /eujenej@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