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엠버 "크리스탈은 집순이, 쉴 때 누워만 있다"

걸그룹 에프엑스 엠버가 크리스탈이 '집순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탈과 엠버는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서 정규 4집에 대한 이야기와 관련 에피소드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엠버는 에프엑스 멤버 중 바꿔 살아보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크리스탈을 꼽으며 "저희 둘이 너무 반대라서 한번쯤 바꿔서 살아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크리스탈은 스케줄이 없을 때 집에만 있는다"라며 "이제는 크리스탈을 만나러 갈 때는 그냥 집으로 간다. 하루종일 누워있는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올드스쿨'에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크리스탈과 루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올드스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