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우가 황재근의 첫인상을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택시탐험 직업의 세계 2탄’ 특집으로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와 디자이너 황재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들은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두 사람에게 연결고리를 물었고, 박지우와 황재근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처음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박지우는 황재근을 화장실 앞에서 처음 마주친 후 화려 해 보이는 그의 비주얼에 “주먹 쓰시는 그런 분인 줄 알았다”며 무서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하지만 황재근은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하이톤의 목소리로 “어후 안녕하세요~ 되게 유명하신 분이네”라고 인사를 건넸고, 박지우는 이로 인해 무서웠던 이미지가 무너졌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택시’는 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공감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택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