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강석우 "본명 강만흥..본명 부르면 놀림받는 기분"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1.03 21: 03

강석우가 본명이 강만흥이라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1대100'에 출연한 강석우는 본명이 강만흥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본명으로 산 것은 20년, 예명으로 산 것은 더 오래됐는데, 둘 다 어색하다. 본명을 부르면 놀리는 것 같고, 에명은 내가 아닌 것 같다. 그래도 강석우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만흥 형!"이라고 장난을 쳤고, 강석우는 "니킥을 들어가고 싶다"고 농담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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