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강석우 "9년 DJ, 한번도 지각한 적 없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1.03 21: 19

강석우가 9년 동안 DJ를 하면서 한번도 지각을 안한 사실을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1대100'에 출연한 강석우는 "9년동안 라디오를 진행하며 한번도 지각을 안했다. 늘 긴장하고 살고, 그 전날 항상 저녁 5~6시면 귀가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감기도 안 걸리려고 노력하고 살았는데, 비염 때문에 많이 고생했다. 콧물을 훔치며 진행을 했다"고 덧붙였다. 조우종은 "혼자 일어났냐. 아내분이 깨워주신 거 아니냐"고 물었고, 강석우는 "100%로 아내가 깨웠다"고 답했다. 조우종은 "아내의 내조 덕에 개근을 하셨네요"라고 불쌍하게 말했고, 강석우는 "왜 이렇게 불쌍해졌어"라고 받아쳐 웃음을 유발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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