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황재근 “아이돌 그룹 의상제작비, 1인당 4~500만 원 받아”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1.03 21: 22

황재근이 수입을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택시탐험 직업의 세계 2탄’ 특집으로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와 디자이너 황재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들로부터 주 수입원에 대한 질문을 받은 황재근은 “별 거 별 거 다 한다”며 최근에는 “학생도 가르치고 과외도 하고 액세서리도 판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연예인 옷을 제작했던 일을 떠올리며 황재근은 아이돌 5인조 그룹의 의상을 제작한다고 할 때 보통은 1인당 150~200만 원 정도를 받는데 본인은 1인당 4, 500만 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이영자가 “너무 바가지 아니냐”고 놀라움을 표하자 황재근은 “콘셉트 잡는 것부터 시작해서 무대 디자인까지 다 한다”며 디렉터로서의 역할까지 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택시’는 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공감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택시’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