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윤상과 김구라의 요리 실력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불고기 요리를 주제로 백선생 표 요리 수업이 진행됐다.
이날 윤상과 김구라는 언양식 불고기를 직접 만들었고, 백종원은 이를 맛보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김구라는 “선생님 뿌듯하시겠다. 우리가 많이 늘었다”며 자화자찬을 했고, 백종원은 “맛있는 건 아닌데 많이 늘긴 늘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백종원은 “김구라, 윤상 씨 같은 경우는 본인들 실력이 많이 늘었다. 뿌듯하다”며 “시간은 오래된 것 같지만 일주일에 한 번씩 있는 수업인데 빨리 늘었다”고 덧붙여 제자들의 향상된 요리 실력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요리불능 네 남자의 끼니해결 프로젝트 ‘집밥 백선생’은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누구나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생활 밀착 예능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집밥 백선생’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