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유아인, 안변책 통과에 신세경 부둥켜안고 기쁨 표출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1.03 22: 08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과 신세경이 '안변책' 통과에 부둥켜안고 기뻐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10회는 변방의 안전을 위한 안변책 통과에 이방원(유아인 분)과 분이(신세경 분)가 기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원은 "분아, 개경 세력이 이제 대대적으로 개편될 거야"라면서 안변책이 통과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홍인방(전노민 분)과 이인겸(최종원 분)은 안변책을 가결시켰다. 분이는 이 소식에 기뻐하면서도 "근데 그거 위조한 거 잖아"라고 걱정했다. 이에 방원은 "지금은 걱정할 때가 아니라 승리를 만끽할 때다"라고 말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팩트+픽션) 사극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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