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예은 "부모님, 내가 법조인 되길 원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1.03 22: 33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예은이 과거 학창시절 진로 고민을 했던 때를 털어놓았다.
3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청심국제고등학교편에서는 예은, 이준석, 샘 해밍턴, 후지이 미나, 혜이니가 강남, 김정훈과 함께 고등학교 1학년 생활을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예은은 "우리 부모님은 법조인이 되길 원했다. 공연하러 갔다가 뺨 맞은 적도 있다. 10만원 받고 7만원 받으니까. 고2였는데 뭐가 될 수 있었겠냐"고 말했다.

이어 "지금 엄마는 지금 굉장히 좋아한다. 내 딸이 자랑스럽고 뿌듯해한다. 어떤 직업을 선택하는지 중요하는게 아니라 부모님이 걱정하지 않도록 꿈을 구체화시켜라"라고 조언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창시절이 그리운 연예인 어른들과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17세 열혈 고등학생들이 같은 반이 되는 프로그램이다./kangsj@osen.co.kr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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