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김호진, 주상욱과 최강희 죽이려한 배후였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1.03 22: 47

'화려한 유혹'의 김호진이 주상욱과 최강희를 컨테이너 박스에 가둬서 죽이려했던 배후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권무혁(김호진 분)이 진형우(주상욱 분)와 신은수(최강희 분)를 죽이려고 했던 배후임이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석현(정진영 분)은 강일주(차예련 분)와 권무혁을 불러냈다. 이어 석현은 무혁에게 "어째서 진보좌관을 죽이려고 했냐"며 "이미 당신 밑에 있는 사람이 다 이야기했기 때문에 부인하는것은 좋지 않다. 진보좌관과 일주 사이에 일은 이미 내가 다 정리한 일이다. 더 이상 남녀사이가 아니다. 진보좌관은 나한테 필요한 사람이기에 한 번만 더 진보좌관 생명에 위협이 생기면 이혼할 각오를 해라"고 말했다.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화 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