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가 마지막 인사를 하며 시청자들과 이별했다.
3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청심국제고등학교편에서는 예은, 이준석, 샘 해밍턴, 후지이 미나, 혜이니가 강남, 김정훈과 함께 고등학교 1학년 생활을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가 첫 등교부터 마지막 등교까지 모두 훑어보며 학창시절의 추억을 다시 한 번 회상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19개 학교를 갔고 100여명의 전학생이 학교생활을 했다.
이날 방송에는 성동일, 윤도현, 브라이언, 김종민 등 초창기 멤버들의 얼굴부터 '강나면주' 강남과 남주혁이 처음 만났을 때, 많은 전학생들이 아이들과 유쾌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학생들의 고민을 나누고 눈물의 이별을 하는 등의 모습을 모두 담았다.
그리고 마지막에 제작진은 "그동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핟"라는 인사를 전하고 떠났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창시절이 그리운 연예인 어른들과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17세 열혈 고등학생들이 같은 반이 되는 프로그램이다./kangsj@osen.co.kr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