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박선영 "결혼? 더 나이들어 생각해볼 것" 여유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1.03 23: 25

40대 후반에 접어든 탤런트 박선영이 아직까지 결혼에 여유 있는 태도를 드러냈다.
박선영은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결혼에 대해 아직 고민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박형준이 "너 아직 결혼 안했느냐"고 묻자, "응 안했지 나 말고 다른 박선영이 결혼을 했지. 그래서 다들 내가 결혼한 줄 알고 계시지"라고 대답했다.

이어 박선영은 "100세까지 살아야한다며, 더 나이들어 생각해 볼 것이다. 한 50살 넘어?"라고 말해 그를 당황케 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불타는청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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