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이동욱, 이종혁 앞에서 정려원에 기습키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1.04 00: 07

'풍선껌' 이동욱이 정려원에게 기습키스를 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에서는 행아(정려원 분)의 핸드폰을 찾기 위해 경찰서를 찾아간 리환(이동욱 분)과 석준(이종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리환은 석준보다 앞서 경찰서를 찾았다. 하지만 오빠라고 주장하면서도 신분을 보장할 수 없는 리환 대신 뒤늦게 찾아온 석준이 행아의 핸드폰을 대신 찾아갔고, 이에 두 사람은 실랑이를 벌였다. 그러던 중 두 사람 앞에 행아가 나타났다. 행아는 석준에게 리환과 만나고 있다며 거짓말을 했고, 이내 두 사람은 함께 횡단보도를 건넜다.

석준이 뒤에서 지켜보는 사이 행아는 리환에게 연인으로 보일 법한 스킨십을 하라고 요구했고, 리환은 “너 진짜 저 사람 안 볼 거지. 그럼 놀라지 마”라는 말과 함께 행아에게 키스를 했다.
한편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 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풍선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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