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팀이 빅블루 유도팀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3일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유도편'에서는 직장인 팀 빅블루 팀과 경기를 펼친 예체능 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훈을 비롯 이재윤은 필살기를 선보이며 한판승으로 큰 활약을 펼쳤다. 이때까지 3대 1로 예체능팀이 앞서는 상황.
하지만 이어 등장한 김영호와 강호동이 연이어 지며 3대 3의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특히 강호동은 지난 중학 유도부와의 경기에서는 17초 한판승을 패한데 이어 이번 경기 역시 20초 한판승으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원희는 "빠른 시간 안에 이렇게 기술을 익힌 선수들이 대단하다"고 칭찬했고, 상대팀 코치 역시 "힘과 기술에서 놀랐다"고 칭찬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