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박해진·김고은, 베일 벗었다...보기만 해도 훈훈한 투샷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1.04 08: 53

  2016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치즈인더트랩’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측은 4일 극을 이끌어갈 두 주인공인 박해진(유정 역)과 김고은(홍설 역)의 첫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 분)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 홍설(김고은 분)의 숨 막히는 로맨스릴러를 그려낼 작품.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과 김고은은 서로 같은 곳을 바라보며 화사하게 웃고 있어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는 처음으로 공개되는 두 배우의 투 샷이다.
‘치즈인더트랩’은 약 한달 반 전부터 촬영에 돌입한 상황. 이에 수차례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은 각자 유정과 홍설에 빠져 들어있으며 이제 눈빛만 봐도 서로의 감정을 파악해 연기를 펼치고 있다고 전해졌다.
‘치즈인더트랩’의 한 관계자는 “촬영을 시작한지 이미 꽤 오랜 시간이 지나서 두 배우가 굉장히 친해져 현장에서의 호흡이 남다르다. 두 배우가 탄생시킬 달달한 케미와 시너지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다음해 1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pps2014@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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