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셀레나 고메즈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고백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최근 한 방송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셀레나 고메즈는 내 첫 번째 '진짜' 사랑이고 아직까지 사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셀레나 고메즈는 나의 진정한 첫 번째 사랑이다. 고메즈와 헤어지고 나서 아픔을 극복하기 매우 힘들었다"며 "사실 아직까지도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지금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나는 고메즈를 사랑하고 고메즈가 행복하길 바라고 있다"라면서 "살아가면서 고메즈를 떠올리게 하는 몇몇이 있어 가끔 힘들다"라고 전했다.
앞서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하며 관계를 이어왔으나 고메즈가 DJ 제드와 열애설에 휩싸이는 등 두 사람이 완전한 결별을 알리기도 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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