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정준하에게 사과했다.
박명수는 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청취자와 함께 '탄산' 2행시를 짓던 중 "탄탄대로를 걷던 산적 준하"라는 사연을 읽었다.
이어 그는 "준하야 미안하다. 바야바 시켜서 미안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와 정준하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웃음 사냥꾼이 간다'를 기획한 바 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