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의 방현영 PD가 ‘냉장고를 부탁해’의 미카엘이 합류해 함께 여행했다고 전했다.
방현영 PD는 4일 오후 서울 상암동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기자간담회에서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멤버가 ‘냉장고를 부탁해’의 미카엘이다. 이태원에서 다니엘과 친한 사이다. 눈여겨 볼 부분인 미카엘의 활약이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친구이다 보니 돌발행동도 많이 하고 본인이 여행을 3년 만에 한다고 했다. 그래서 뭐든지 감동을 받더라. 셰프가 나와서 전문적인 걸 기대했는데 많이 먹더라. 뭐든지 먹었다. 왔을 때 근육이 있었는데 1주일도 채 안되는 시간에 복근이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친구집’은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얘기한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내친구집’에서 부대껴 살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생활을 담고 있다. 4일 오후 9시 30분 독일 편 방송이 시작된다./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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