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다니엘 “독일, 소시지·맥주만 있다는 편견 깨줄 것”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1.04 13: 57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의 다니엘이 독일 여행의 기대감을 불어 넣었다.
다니엘은 4일 오후 서울 상암동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기자간담회에서 “독일에 소시지와 맥주만 있다는 건 거짓말이다. 독일에 맛있는 게 많더라. 독일의 편견을 깨주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작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제작진이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독일의 장점을 잘 보여줬다. 독일 사람으로서 감사하다. 이번 방송 통해서 노잼도 중요하지만 역사적인 걸 강조하고 싶다. 2차 대전은 한국에서 많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이번 방송을 통해서 시청자들이 좀 더 독일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친구집’은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얘기한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내친구집’에서 부대껴 살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생활을 담고 있다. 4일 오후 9시 30분 독일 편 방송이 시작된다./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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