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충만한 가을, 쌀쌀한 바람만큼이나 쓸쓸한 여성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줄 꽃미남들이 스크린을 습격할 예정이다. 영화 '검은 사제들'로 영화 팬들을 만나는 강동원을 시작으로 영화 '내부자들'로 오랜만에 스크린을 찾은 배우 조승우, 그리고 섹시한 제임스 본드, '007 스펙터'의 다니엘 크레이그가 그 주인공들. 11월 극장가는 이래저래 풍성하다. / trio88@osen.co.kr
[사진] '검은 사제들', '내부자들', '007 스펙터'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