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셜록:유령신부'가 새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또 한 번 신드롬을 예고했다.
'셜록:유령신부' 측은 4일 네이버를 통해 새로운 티저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이 시대의 가장 완벽한 셜록이라 인정받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냉철하고 치밀한 카리스마로 사건을 관철하는 셜록의 눈빛과 "무대가 준비됐고, 커튼이 올라갔어"라는 대사는 극 중 의문의 사건과 함께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내가 날 만들었지"라는 강렬한 대사를 던지며, 자신감과 치명적인 지적 매력으로 무장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셜록은 섹시한 매력과 미스터리함을 동시에 선사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셜록의 곁에서 사건을 조사하는 반가운 왓슨(마틴 프리먼 분)과 셜록 두 남자의 케미스트리(조합)도 또 하나의 재미요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셜록:유령신부'는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쫓는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과 왓슨(마틴 프리먼)의 스릴감 넘치는 추리극. 2016년 1월 국내 개봉. / besodam@osen.co.kr
[사진] 메가박스플러스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