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겸 프로듀서 피타입이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Ment ‘쇼미더머니4’에서 연을 맺은 버벌진트가 피처링을 자처, 든든한 지원군으로 참여했다.
4일 가요계에 따르면 피타입이 오는 9일 0시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총 2곡이 수록되며 그 중 타이틀곡에는 래퍼 버벌진트가 참여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8월 종영한 ‘쇼미더머니4’에서 두터워졌다. 피타입이 방송 초반 탈락했을 당시 버벌진트는 그를 돕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던 바.
피타입은 이번 신곡을 통해 과거의 옛사랑과 지금의 사랑 사이에서 느껴지는 간극을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와 버벌진트 두 사람 모두 힙합 신의 인정을 받는 래퍼. 특히 가사와 감성적인 플로우에 강점을 보인다. 이에 이들이 만들어낼 시너지에 큰 기대와 관심을 불러올 전망이다.
한편 피타입은 지난 7월 ‘버드맨’을 발매했으며, 9월 24일에는 JYP의 수장 박진영의 요청으로 그의 신곡 ‘너만 있으면 돼’에 피쳐링 참여한 바 있다./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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