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촬영차 이동 중에 교통사고를 당한 김영철이 병문안을 온 정겨운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영철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겨운 병문안. 서로 품앗이 병문안. 정겨운 걱정들 많이 하셨죠?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힘빨리 낼게요.손가락 아파서 많이 못써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올렸다. 사진 속 김영철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정겨운은 김영철과 함께 '진짜사나이'를 함께 촬영을 했던 인연이 있다.
이에 네티즌은 "얼른 나으세요", "하루빨리 완쾌하시길",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철은 지난 2일 오전 경북 경주시 강동면 대구-포항고속도로 포항방향 도로에서 '진짜사나이' 해병대 촬영차 이동 중에 앞차량에 떨어진 화물로 인해 추돌사고를 당했다. 김영철은 새끼 손가락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김영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