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화가' 류승룡 "수지, 그 자체로 현장 해피바이러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1.04 20: 24

배우 류승룡이 수지와 촬영현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류승룡은 4일 오후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영화 '도리화가' 쇼케이스에서 "수지가 이 작품을 흔쾌히 하겠다고 했을때 너무 반가웠다"며 "있는 것 자체로 현장에 해피바이러스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빼빼로데이에는 100명이 넘는 스태프들에게 직접 손글씨로 쓴 카드와 과자를 선물해 모두 감동했다"고 덧붙였다. 

'도리화가'는 1867년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이 탄생하기까지의 숨겨진 이야기를 스크린에 담아냈다. 오는 25일 개봉 예정./pps2014@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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