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새벽이 수지보다 아내가 더 예쁘다고 말했다.
송새벽은 4일 오후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영화 '도리화가' 쇼케이스에서 수지와 아내 중에 누가 더 예쁘냐라는 질문에 "수지보다 아내가 더 예쁘다"고 답했다.
이어 "지난 2일에 결혼기념일이었는데 별다른 선물을 주지 못했다"며 "때마침 이런 질문이 있어서 선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림은 "결혼 10주년에 줄 정도로 큰 선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리화가'는 1867년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이 탄생하기까지의 숨겨진 이야기를 스크린에 담아냈다. 오는 25일 개봉 예정./pps2014@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