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이 자신의 비주얼을 낮췄다.
강동원은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나와 "외모 때문에 연기력이 가려진다고 생각하나? 맡는 캐릭터에 제한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그런 생각이 없었는데 인터뷰 때 질문을 많이 받았다.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걸 깨는 게 제 역량이다. 그게 제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강동원은 최근 김윤석과 함께 찍은 영화 '검은 사제들'로 영화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다. 5일 개봉 예정. /comet568@osen.co.kr
[사진] '뉴스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