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강동원 "'우행시' 이후 악몽 많이 꿔…울면서 깨기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1.04 21: 19

강동원이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찍은 뒤 힘들었던 때를 떠올렸다.
강동원은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나와 "'우행시'를 찍고 난 후 악몽을 많이 꿨다. 울면서 깨기도 했다. 아무래도 사형수를 연기해서 그런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연기를 더 잘했어야 했는데"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손석희 앵커는 그의 연기를 치켜세우며 크게 칭찬했다.

한편 강동원은 최근 김윤석과 함께 찍은 영화 '검은 사제들'로 영화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다. 5일 개봉 예정. /comet568@osen.co.kr
[사진] '뉴스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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