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이 연기에 대한 즐거움을 내비쳤다.
강동원은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나와 손석희 앵커로부터 "30대 중반이 됐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20대 때와 비교했을 때 연기를 바라보는 마음가짐이 변했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 말에 강동원은 "배우라는 일이 재밌어졌다. 관객들에게 더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리고 싶다. 연기가 갈수록 더 재밌어지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강동원은 최근 김윤석과 함께 찍은 영화 '검은 사제들'로 영화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다. 5일 개봉 예정. /comet568@osen.co.kr
[사진] '뉴스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