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강동원, 깜짝 기상캐스터 변신 '일기예보 전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1.04 21: 30

강동원이 11년 만에 생방송에 출연해 깜짝 일기예보를 전했다.
강동원은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나와 "11년 만의 TV 출연이다. 그동안 제가 너무 영화만 찍었다. 긴장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손석희 앵커와 15분간 대화를 나눈 그는 시청자들에게 작별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스포츠 뉴스 보도 후 다시 강동원이 카메라에 잡혔다.

손석희 앵커는 "강동원 씨가 아직 안 갔다. 내일 일기예보는 강동원 씨가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강동원은 쑥스럽다는 듯 웃은 뒤 원고를 들고 5일 일기예보를 전달했다.
11년 만의 TV 출연에 일기예보까지 특별한 경험에 활짝 웃었다.
한편 강동원은 최근 김윤석과 함께 찍은 영화 '검은 사제들'로 영화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다. 5일 개봉 예정. /comet568@osen.co.kr
[사진] '뉴스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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