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의 멤버 가인이 신곡 콘셉트를 공개했다.
가인은 4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브라운아이드걸스 컴백 투 더 베이직'에서 "'신세계'와 주요곡 '웜홀'이라는 곡에 콘셉트와 안무의 전체적인 느낌, 포인트 안무 정도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날 가인은 "항상 의견을 냈는데 통과를 못 했다. 이번에는 어떻게 하다보니까 통과됐다. 저한테는 퍼포먼스에 참여했다는 부분에서 의미가 깊다"며 "오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를 보시면 '피어나' 느낌도 난다. 큐티 섹시다. 생각 외로 굉장히 귀여운 충격적인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브아걸은 오는 5일 자정 2년 4개월 만에 정규6집 '베이직'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신세계'는 브아걸의 히트곡 '러브', '사인', '아브라카다브라', '식스센스' 등으로 명호흡을 맞춰온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의 작품. 신세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브아걸표 댄스곡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